활용한 교육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신문을 활용한 교육은 수업에 아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었으며, 아동의 탐구능력을 기르는 자료로 바람직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보편화하고 지도 방법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겠다.
Ⅱ. NIE(신문
교육, 사회 교육, 역사 교육을 말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NIE는 교육 현장의 교사와 신문사와의 공동 사업이어야 하지만 양측의 입장에 따라 개념 차이가 다소 있다. 교사가 본 NIE는 ꡐ신문을 학교 수업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신문사와 학교의 교사가 협력하는 신문의 교육적 활용프로그램ꡑ
NIE는 보통 신문활용교육이라고 말한다. NIE(Newspaper In Education)은 신문을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교육에 활용하자는 프로그램이다. 선진국에선 벌써 오래 전부터 시도한 교육방법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지난 94년 한국 언론협회가 주관한 '신문활용교육(NIE)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것이
교육적 입장에서 본다면 많이 활용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되는가가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된다.
어떻게 활용되는가는 수업방법의 문제에 속한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수업방법론의 입장에서 NIE의 위치를 확인해 보고, 동시에 논제인 주제 중심 통합 학습의 위치도 확인해 보고,
NIE개념은「신문은 학교에서 유용한 보조 교재와 교수 방법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문과 미래의 신문 독자를 키우는 방법」으로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겠으며, 교육 현장의 교사가 본 NIE는「신문을 학교 수업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신문사와 학교의 교사가 협력하는 신문의 교육적 활용프로그램」으로
교육에 활용하거나 관련 자료를 단순히 스크랩하는 정도의 차원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신문은 학생들에게 언제나 생생한 구체적인 학습 자료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사에게 역시 훌륭한 교수 도구라 할 수 있다. NIE, 즉 신문활용교육(Newspaper In Education)이란 신문이야말로 ‘살아 있
Ⅰ. 개요
신문활용교육(NIE :News paper In Education)이란 신문을 학습에 활용하여 신문을 친숙하게 하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교육적 활동프로그램이다.
국제신문 발행인 협회는 학교에 유용한 보조 교재와 교수 방법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이해한다고 하였으며, 미국에서는 신문을 학교 수업 교재로서 이
신문은 학습자의 능력과 관심도에 따라 제재 선택이 가능하며 내용상의 편집뿐 아니라 자르고 붙이고 수집하는 활동적 편집까지도 가능하다. 학습자의 다양한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것이다.
다섯째, 신문은 이야기와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연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교육도 아무 관계없는 것들로 공부하는 교과중심 교육 보다는 효과적이다.
통합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하여도 교사들의 입장에서 보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장 큰 자료인 교과서가 분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합교육’이라고 하면 ‘어렵다’라는
NIE는 신문을 교육에 활용하여 신문의 기능을 이해하고 신문에 담긴 내용들을 파악함으로써 사회와 자연, 그리고 인간을 배워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즉 신문과 친숙하게 하고 신문을 ‘살아 있는 교과서’ 로 활용하여 학습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